1. 전하와 대전
전하는 전기적 성질을 띠는 매우 작은 입자를 말함.
여기서 전기적 성질이란 (+) 의 성질과 (-)의 성질을 띤다는 것을 말함.
음전하의 대표적인 것이 전자, 양전하의 대표적인 것이 원자핵임.
전자가 많은 곳 → (-) , 전자가 적은 곳 → (+) 을 의미하며,
이때 (+) , (-)의 성질을 띠게 되었다는 것을 ' 대전되었다' 라고 표현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하는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고 어리돈가 이동 할 뿐이라는 것.!!.
즉!! 전하의 이동에 의해 대전이 되는 것이다!!
2. 정전기(靜電氣) 유도
정전기(靜電氣)란?! 머물러 있는 전기를 뜻한다 (한자 그대로의 의미)
물체가 대전되어서 체내에 멈추어 있는 전기를 정전기라고 할 수 있음!
정전기 유도는 말 그대로 정전기를 유도하는 것이다.
(정전기 유도가 가능한 것은 도체 뿐이다)
유도! 즉 이끌어 낸다는 것을 말한다.
정전기 유도의 핵심은 인력과 척력에 있다.
(핵심이 맞나 싶긴한데....)
인력은 당기는 힘으로 여기서는 서로 다른 극 끼리 당기는 것을 말하며,
척력은 미는 힘으로 서로 같은 극끼리 밀어버리는 성질을 말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정전기 유도에 의해 극이 유도된 후 인력 / 척력이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서는것과 같은 현상을 확인 할 수 있다.
3. 유전 분극
앞에서 정전기 유도가 도체에서만 일어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부도체에서는 전극을 가까이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도체에서는 수만은 자유 전자가 돌아다니며, 이 자유 전자는 (+) 대전체를 가까이 하면 끌려가고,
(-) 대전체를 가까이 하면 밀려나는 정전기 유도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부도체의 경우(+) , (-) 가 따로 돌아다디는 것이 아니라 (+,-)의 원자 안에 한 묶음으로 이루어져서 돌아다님다.
그래서 떨어질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위의 그림 처럼 내부에서 재배열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원자가 대전체에 의해 재배열을 하게 되는 현상을 유전 분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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