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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한국사_조선왕조

[조선 왕조] 제 14대 선조, 정여립의 모반, 붕당, 동인, 서인, 남인, 북인, 통신사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임진왜란, 이순신

by 깜장스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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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을 알아보는 열네 번째 선조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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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 위키 (선조 추정 어진)

 

 

1. 생애

1552 ~ 1608년

 

2. 재위 기간 

1567 ~ 1608년

 

3. 휘 (諱) (임금의 이름)

이균, 이연

 

4. 묘호 (왕실 제단인 종묘에서 모시는 신주를 부르는 호칭)

선조

 

5. 이야기

 

조성 왕조 최초의 방계 출신 왕

 

(중종의 손자이나, 후궁과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 서자)

 

왕 중에서 4번째로 긴 재위 기간 (약 41년)

 

[붕당, 정여립 모반 사건, 동인 분열]

 

선조 시기에 사림의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붕당이 발생하였다.

 

사림은 지방에서 중앙으로 등용된 원리원칙주의자 성리학자

 

붕당이란 조선 중기 학문적, 정치적 입장에 따라 형성된 집단.

 

사림 안에서도 학문적, 정치적 입장이 달라 동인, 서인으로 나뉘게 됨.

 

김효원을 지지하는 동인, 심의겸을 지지하는 서인

 

(김효원은 도성의 동쪽에 살았고, 심의겸은 도성의 서쪽에 살았다고함)

 

이런 와중 동인이 또 나뉘게 됨,  그게 남인과 북인임.

 

왜? 정여립의 모반사건 때문임.

 

율곡 이이의 문하생인 정여립이 장원급제하여 예조 전랑이 됨.

 

초기에는 서인들과 함께 어울렸으나, 당시 정권을 장악 하던 동인에게 붙음.

 

거기서 서인의 이이, 성흔 등을 비판함.

 

이에 화난 서인들이 왕에게 글을 올려 비판하였고, 결국 낙향하여 고향으로 감.

 

고향에서 대동계라는 단체를 만들어 군사훈련을 하고 세력을 키움.

 

(모반이 목적인지는 알 수 없음)

 

이게 화근이 됨. 임금님에게 상소문이 올라오게 되고 동인들은 당황함.

 

자기들이랑 친했기에 결백을 주장했음. 

 

하지만 체포대를 급히 보내 체포를 하려 하였으나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함.

 

당사자가 죽어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주변인의 고문을 통해 모반이라고 자백을 받음.

 

(과연, 모반하려던 자라면 자살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음)

 

이때 남명 조식의 문하생 중에 정여립과 연루된 사람이 많았고, 퇴계 이황의 문하생은 그나마 적었기에

 

학맥에 따라 동인이 남, 북으로 나뉨.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 시즌 일본은 100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 통일을 이루어냄.

 

근데 일본은 긴 시간 전쟁을 해왔기에, 다들 직업이 군인이었음.

 

평화의 시기가 오면, 군인은 백수가 되니, 실업문제가 급부상하게 됨.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하고자 함.

 

그에게 조선이 목적지가 아니었음. 명나라와 싸우기 위한 병참기지 정도였던 게 조선이었음.

 

(병참기지화라고 많이들 이야기함.

 

[ 통신사, 그리고 임진왜란 ]

 

분위기가 싸해서 통신사를 보냈고, 이때 동인 김성일과 서인 황윤길이 파견을 감

 

갔다 와서 황윤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눈빛이 심상치 않다 쳐들어 올 것이다

 

김성일은 아니다 전쟁을 일으킬만한 인물이 아니다 라고 평가를 하였음.

 

하지만 당시 김성일의 의견이 채택되어 전쟁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됨.

 

단! 이때 전쟁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은 단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출처 : 나무위키

 

1592년 16세기 동아시아 최대 전쟁인 임진왜란이 발발함.

 

일본이 부산을 공격하고 한양으로 쭉쭉 올라가게 됨.

 

이때 희대의 사건이 일어나게 됨!

 

바로 임금이 궁궐을 버리고 도망을 감.

 

한양을 떠나 개성으로, 평양으로, 의주로 옮기며 점점 북쪽으로 몸을 피신함.

 

이를 일본은 상상 조차 못했던 것임.

 

일본의 성주는 침략당하면 할복해서 죽거나 항복을 했지 절대 자기성을 버리고 도망은 가지 않았음.

 

또 이 사실을 알게 된 백성들도 분노가 차오르게 됨. 이 분노는 경복궁으로 향하게 되고

 

경복궁을 불태우고 노비문서를 붙태움.

 

 

7년간의 전쟁으로 전 국토는 황폐해지고 나라를 지킨 자와 자신을 지킨 자로 나뉘게 됨.

 

선조는 이런 나라를 지킨 자들보다 자신을 지킨 자들을 공신으로 더 높게 평가함.

 

그리고 전쟁 승리의 모든 공을 명나라로 돌렸음.

 

(정말 책임감도 없고, 자기만 아는 걸로 봐선 조선왕조 최악의 군주로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음)

 

선조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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