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 에스앤디 공시내용, 증거금 & 청약일정 & 주관사

오늘은 차주에 청약일정이 있는 에스앤디 공모 증권신고서를 간단하게

 

분석 &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본 내용]

전문가가 아닌 공돌이가 하는 분석이니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며, 나만의 의견/생각일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를 권유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니 , 특히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부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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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앤디 Dart 증권 신고서
     1) 기업 정보

 

에스앤디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기업입니다. 저도 뭐하는 기업 인지 모르지라 공시와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으로

 

공부의 문을 열었습니다.

 

   1.1)  주요 제품

 

크게 보자면 농축산물, 한약제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식품 원료를 추출하는 기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스프의 재료(분말),  원액류를 만드는 회사라 볼수 있습니다.

 

크게 일반기능식품소재와 건강 기능 식품 소재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붉닭볶음면의 스프에 들어가는 치킨 향 분말-지,

 

 

 

 

 

삼양라면에 들어가는 햄 맛 분말-1

 

 

 

 

 

신라면 블랙의 콩나물 추출 분말

 

 

 

 

 

 

불닭 소스에 들어가는 그릴 치킨 농축액

 

 

 

 

 

 

헛개나무 열매 추출농축액

 

 

 

 

 

 

컨디션 혼합농축액

 

 

 

비피더스 인핸서

 

우리가 알만한 식품의 소재를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식품이 있었으나, 제 기준에는 여기까지가 핵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시장에서의 위치

 

조미 식품 사업 부분에서 국내 판매액 기준으로 13위 수준인데, 1~4등이 천상계에 있는 회사들이고,

 

그들을 제외하면 그래도 상위권인듯합니다. 

 

왜냐! 국내 조미식품 생산실적 보고 업체는 2019년에는 5,199개로 2018년 4965개 대비 234개가 증가하여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즉! 매년 조미식품 생산업체가 증가하고 있고 대략 5000개 이상의 회사 중 13등이니 상위권이다

 

라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혹은 그 이상이 돼야 상장할만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 내용에서도 월등히 앞선 회사라고 볼 수는 없지만

 

대기업 자회사인 태경농산(농심), 동원 홈푸드(동원), 상미식품(오뚝이), 정풍(대상)과 비교했기에 좋은 비교이고

 

대기업 틈새에서 잘 커나가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1.3) 미래 준비

학교 /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이 눈에 띄었습니다.

 

 1.4) 재무 정보

처음 보는 회사라 사업 영역에 대해 힘을 좀 주다 보니, 재무는 간단하게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성장 등이 지속적..이라고 하기엔 기간이 3년도 안되지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 보입니다.

 

특히 올해 반기만에 전년도 매출 /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률이 대충 봐도 10% 이상

 

크게 나올 때는 20% 수준은 되어 보입니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네요.  그래서 제품별 매출 분포를 보니 분말 이끌고는 있는데, 건강기능식품 소재가

 

성장세가 좋아 보입니다.

 

뭐가 성장한 것일까요?? 컨디션??(코로나 시국에 아닐 거라고 볼 수 있지만.... 홈술이 유행인지라)

 

불가리스??(코로나로 운동을 못해서 장이....) 아님 또 다른 것인가... 살짝 궁금해집니다. 

 

     2) 공모 정보

이젠 공모 관련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1) 모집가액 및 일정 그리고 주관사

 

우선 청약 일정은 9월 14일~1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가 진행될 것으로 확인됩니다.

 

(프롬 바이오와 같은 날이네요)

 

9월 8일에 수요예측이 끝나야 최종 공모가를 알 수 있겠지만, 예정가는 30,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총 모집 금액이 300억 이네요. 전년도 매출이 500억이 나오는 기업인데.. 모집총액이 300억이라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모 개요에서 알 수 있듯이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 1군데로 확인됩니다.

 

아주 깔끔하게 한 군데입니다.

 

     1.2) 자금의 사용 목적

 

거의 시설투자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오송 본사의 생산시설은 가동률이 98%에 달하고 있어 생산능력의 확충이 필요하며, 일반 기능성 식품 및

 

건강기능성 식품의 신규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비 증설이 필요하여 이곳에 사용하는 게 주목적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연구개발인데... 채용을 해서 연구인력을 확충하는 데 사용하는 모습이네요.

 

간단하게 여기까지 봐서는 크고 있는 회사이고, 더 크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도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매운 불닭을 잘 안 먹지만... 저 빼고 다 먹는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

 

언제나 그렇듯 수요예측 결과 공고를 보면서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에스앤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902000083

에스앤디/투자설명서/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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