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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한국사_조선왕조

[조선 왕조] 제 17대 효종,북벌 운동, 어영청, 수어청,종기, 신가귀, 의료사고(?)로 인한 죽음, 예송논쟁의 시작점

by 깜장스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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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을 알아보는 열일곱 번째 효종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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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의 어필 (출처 : 나무위키)

1. 생애

1619~ 1659년

 

2. 재위 기간 

1649 ~ 1659년

 

3. 휘 (諱) (임금의 이름)

이호

 

4. 묘호 (왕실 제단인 종묘에서 모시는 신주를 부르는 호칭)

효종

 

5. 이야기

조선 16대 인조의 차남이고 병자호란때 형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인질생활을 하다가 돌아옴.

 

돌아와서 형이 사망하고 세자로 책봉되었으며, 1649년 왕위에 오름.

 

효종은 청나라 인질 생활을 통해 타오르는 복수심을 안고왔습니다. 즉! 북벌에 몰입하는 것이죠

 

[북벌 운동, 어영청, 수어청]

 

북벌운동을 하기 위해, 즉! 복수를 위해 송시열과 송준길을 등용함.

 

삼전도 굴욕을 갚아주겠다며 북벌론을 내세우며 정예 조총병 양성, 조총 개선 및 홍이포 등 대포 개량 등등 국방력

 

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보기도 했고, 전란 이후의 민생을 수습하려고 노력했던 등 여러 가지로 의욕이 강하였으며,

 

많은 업적을 남긴 명군

 

군사를 키우기 위해 어영청이라는 부대를 정비 확대함.

 

※ 어영청 : 주로 포나 조총을 쓰는 포수를 양성하는 군영

 

그리고 남한산성을 방어하기 위해 수어청의 기구를 확대.

 

※ 수어청: 조선 후기에 설치된 중앙 군영을 말함. 도성 남부와 남한산성 방어 목적

 

 

[종기, 신가귀, 의료사고(?)로 인한 죽음.]

 

어느날 얼굴에 종기가 났다. 이에 신하들은 종기의 독을 짜내야 한다와 함부로 침을 놓을 수 없다로 나뉘게 된다.

 

( 침으로 피를 빼내어 독기를 제거하자는 신가귀와 "머리에 경솔히 침을 놓을 수 없다"는 유후성의 의견이 갈린다.)

 

마침내 침으로 종기의 피를 짜내기로 하고 신가귀가 이를 실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종기에 맺혔던 피가 쏟아지긴 하는데... 피가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신가귀의 수전증으로 인해 침이 혈락을 범하여 검붉은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 것.

 

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치료 전 종기가 악화되면서 혈관이 농(膿)으로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침이 세동맥을 손상시켜서 과다출혈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나무 위키)

 

이렇게 효종은 과다 출혈로 죽게 되고, 이 죽음이 후에 예송 논쟁의 시작점이 된다.

(18대 현종 편에 상세하게 알아보겠다)

 

 

 

 

효종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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